DDP와 DDU — 사업 수입 관세를 누가 내느냐가 클레임을 만든다

해외 배송 클레임의 상당수는 물건이 파손되거나 분실되어서가 아니라, “관세를 누가 내야 하는지”가 명확하지 않아서 생긴다. 구매자가 물건을 받는 순간 예상치 못한 관세 고지서를 받으면, 그 불만은 고스란히 셀러에게 향한다. 이번 글에서는 DDP와 DDU(현재는 DAP)가 각각 무엇이고, 이 인코텀즈 조건이 왜 클레임으로 이어지는지 정리한다. DDP: 판매자가 관세까지 전부 부담한다 DDP(Delivered Duty Paid, 관세지급인도조건)는 판매자가 지정된 목적지까지 … 더 읽기

해외 배송 중 분실·파손 시 수단별 사업자 보상 절차 비교

해외 배송을 하다 보면 언젠가 한 번은 분실이나 파손을 겪게 된다. 문제는 이때 보상받는 절차와 한도가 EMS, 특송사, 해상화물마다 크게 다르다는 점이다. 미리 알아두지 않으면 정작 사고가 났을 때 기한을 놓쳐 아무 보상도 받지 못할 수 있다. 이번 글에서는 운송수단별로 분실·파손 시 보상 절차가 어떻게 다른지 정리한다. EMS: 행방조사가 먼저, 배상은 그 다음이다 절차 EMS에서 … 더 읽기

사업 제품 특송 계약 요금과 정가 요금은 왜 이렇게 차이가 나는가

같은 DHL, 같은 5kg 소포인데 누구는 정가를 그대로 내고, 누구는 훨씬 저렴하게 이용한다. 소액 수출을 시작하면서 배송대행업체나 포워더를 알아보다가 이 차이를 처음 발견하고 당황하는 경우가 많다. 이번 글에서는 특송사의 정가 요금과 계약 요금이 왜 이렇게 차이가 나는지, 그 구조를 정리한다. 정가는 ‘협상되지 않은’ 기본요금이다 특송사 홈페이지에 공시된 요금은 흔히 정가(공시요금)라고 부른다. 이 요금은 사실상 협상이 … 더 읽기

사업시, EMS·특송·해상 소량화물, 무게와 금액대별 분기점

소액 수출을 하다 보면 매번 같은 고민을 하게 된다. “이번 건은 EMS로 보낼까, 특송사(DHL·FedEx·UPS)를 쓸까, 아니면 해상 소량화물로 보낼까.” 세 가지 운송수단은 각각 장단점이 뚜렷하고, 무게와 물량에 따라 유리한 지점이 달라진다. 이번 글에서는 EMS·특송·해상 소량화물을 가르는 실무적인 기준을 정리한다. 세 가지 운송수단의 기본 성격 EMS(국제특급우편) 우정사업본부가 외국의 우정당국과 맺은 협정에 따라 운영하는 국제 특급우편 서비스다. … 더 읽기

사업자에게 원산지 사후 검증 요청을 받았을 때 대응하는 법

FTA 원산지증명서를 발급한 뒤에도 수출자의 역할이 끝나는 것은 아니다. 언제든 수입국 세관으로부터 “이 물품이 정말 원산지 기준을 충족했는지 확인하고 싶다”는 사후검증 요청을 받을 수 있다. 막상 이런 통지를 받으면 당황스럽기 마련인데, 절차를 미리 알아두면 훨씬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다. 이번 글에서는 원산지 사후검증이 무엇이고, 실제로 요청을 받았을 때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정리한다. 원산지 사후검증이란 사후검증은 … 더 읽기

사업자가 알아두면 좋을,국내에서 만들지 않은 상품도 한국산이 될 수 있을까 — 원산지 판정 기준

원재료를 해외에서 수입해 국내에서 조립하거나 가공한 제품, 이런 물건도 ‘한국산’으로 인정받아 FTA 협정관세를 적용받을 수 있을까. 결론부터 말하면 가능하다. 다만 어느 정도의 가공을 거쳤는지에 따라 결과가 달라진다. 이번 글에서는 원산지를 판정하는 기준이 무엇이고, 해외 원재료를 쓴 제품이 어떻게 한국산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지 정리한다. 원산지 결정기준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FTA에서 원산지를 판정하는 기준은 완전생산기준과 실질적 … 더 읽기

사업시 원산지증명서 발급 경로 두 가지: 기관발급과 자율발급

앞선 글에서 원산지증명서가 왜 구매자에게 중요한지 다뤘다. 그렇다면 이 증명서는 실제로 어떻게 발급받을까. 방식은 크게 두 가지, 기관발급과 자율발급으로 나뉜다. 그런데 이 두 방식 중 하나를 셀러가 마음대로 고를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어떤 FTA 협정을 적용하는지에 따라 방식이 정해져 있다는 점을 알아둘 필요가 있다. 이번 글에서는 기관발급과 자율발급이 각각 무엇이고, 어떤 협정에 적용되는지 정리한다. … 더 읽기

사업중 FTA 원산지증명서가 해외 구매자에게 중요한 이유

바이어가 수출자에게 원산지증명서를 요청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런데 정작 이 서류를 준비하고 발급받는 쪽은 수출자인데, 혜택을 받는 쪽은 수입자(구매자)라는 점이 처음에는 잘 와닿지 않을 수 있다. 이번 글에서는 FTA 원산지증명서가 왜 해외 구매자에게 중요한지, 그리고 수출자 입장에서는 이 서류를 어떻게 다뤄야 하는지 정리한다. 발급은 수출국에서, 혜택은 수입자가 받는다 원산지증명서는 배타적인 무역협정의 특혜, 즉 FTA 협정관세율을 … 더 읽기

패킹리스트, 어디까지 적어야 사업에 문제가 없나

패킹리스트(포장명세서)는 커머셜 인보이스와 함께 수출 서류의 양대 축이다. 그런데 인보이스만큼 신경 쓰지 않고 대충 작성하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는 통관 지연이나 물류비 분쟁의 상당수가 패킹리스트에서 시작된다. 이번 글에서는 패킹리스트에 어디까지 적어야 문제없이 통과되는지 정리한다. 패킹리스트와 인보이스의 역할 차이 두 서류는 비슷해 보이지만 담는 정보의 성격이 다르다. 세관 입장에서는 인보이스로 가격을, 패킹리스트로 실제 화물의 수량과 무게를 대조해 … 더 읽기

사업자 팁 : 커머셜 인보이스 작성법과 반려되는 흔한 오류

커머셜 인보이스(상업송장)는 수출 서류 중에서도 가장 기본이 되는 문서다. 그런데 정해진 표준 양식이 없다 보니, 처음 작성할 때 무엇을 어디까지 적어야 하는지 헷갈리는 경우가 많다. 이번 글에서는 커머셜 인보이스에 반드시 들어가야 하는 항목과, 실무에서 통관이 보류되는 흔한 오류를 정리한다. 커머셜 인보이스란 무엇인가 커머셜 인보이스는 수출자가 매매계약의 이행 사실을 기재해 수입자에게 발송하는 문서로, 거래 상품의 명세를 … 더 읽기